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5 THE CROWN : Season 5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통치에 영향을 준 정치적, 개인적인 실제 사건들을 조명하면서 영감을 받아 픽션으로 극화한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5 THE CROWN : Season 5 드라마가 드디어 공개되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더 크라운 시즌5 THE CROWN : Season 5

 

 

더 크라운 시즌5 THE CROWN : Season 5

공개 : 2022. 11. 9

평점 : 72%

장르 : 정치 시리즈

국가 : 영국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회차 : 총 10부작

제작 : 스티븐 돌드리, 피터 모건

출연 : 이멜다 스턴톤, 엘리자베스 데비키, 도미닉 웨스트 등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왕국들의 국왕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생을 그린 전기 드라마 더 크라운이 2016년 11월 4일 넷플릭스 방영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 15일 네 번째 시즌이 공개되었죠. 그리고 다섯 번째 시즌이 얼마 전 서거한 여왕의 죽음 이후 처음으로 2022년 11월 9일 공개되었습니다.

 

더 크라운은 엘리자베스 2세의 시점을 중심으로 영국과 영연방, 더 나아가서는 서방세계의 현대사를 총 6개의 시즌에 거쳐 풀어나갈 예정인데요.

 

더 크라운 시즌1~5

시즌 1이 1947년부터 1956년까지의 이야기를, 시즌 2가 1956년부터 1964년까지의 이야기, 시즌 3은 1964년부터 1977년까지,

 

이어서 시즌 4는 1979년부터 1990년까지 11년간을 다뤘다면, 시즌 5는 1991년부터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비 교통사고 전까지 90년대의 이야기를 초점으로 엘리자베스 2세의 전기를 담아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즌인 시즌 6은 2005년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파커 보울스의 결혼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라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대략 즉위 이후 58년 정도의 장대한 엘리자베스 2세의 일생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특히, 시즌5는 공교롭게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공개가 되어 화제나 많은 관심이 높은 작품입니다. 이 때문에 다른 시즌에 비해 평점이 박하 다할 정도로 공개 전부터 평가가 좋지 않았죠.

 

아마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찰스 3세를 옹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5 공개를 싫어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이번 시즌은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불화가 정점인 시기와 불륜녀로 손가락질받고 있는 커밀라 파커 볼스의 이야기까지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커밀라 파커 볼스는 많은 논란 속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죽고 나서 찰스 3세의 두 번째 아내가 된 인물인데요. 이 때문에 찰스 3세 입장에서는 좋을게 하나도 없어 자존심 강한 영국 왕실을 옹호는 사람들에게 이번 시즌 공개는 꺼리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더크라운 로튼토마토 평점 중 시즌5가 가장 낮다.

이로 인해 로튼토마토 초기 평점은 박하다 할 정도로 썩은 토마토가 많았다가 공개 후 꾸준히 평점이 올라가고 있어 현재는 72%로 안정권 보다 상위를 향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과연 얼마나 높은 점수를 받을지 기대가 되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더 크라운 시즌5는 여왕의 개인적인 조명보다 왕실 가족들의 이야기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이다 보니 찰스 3세 입장에서 원치 않는 내용으로 첫 화가 시작합니다.

 

그것은 찰스 왕세자가 여왕의 오랜 통치로 자신의 능력을 펴보지도 못하고 오랜 세월을 방치하고 있다고 하면서 왕실에 대한 불만과 왕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고 있죠.

 

또한 이전 시즌까지는 여왕의 통치가 굳건해 보였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군주제 폐지 논란이 되는 소재와 왕자들의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왕실의 흑역사 내용들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그녀의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데비키

한편, 더 크라운은 장대한 세월을 담은 전기 드라마라서 두 시즌마다 같은 역할의 배우들이 교체되는데요 이번 다섯 번째 시즌에는 세 번째 배우 이멜다 스턴톤으로 교체가 있었습니다. 또한 다이애나 왕세자비 역을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맡아 여러 논란도 있었지만 다이애나의 우아함과 변덕스러운 모습을 훌륭히 소화하였죠.

 

특히, 이 작품은 많은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유명한데 당시 시대 배경에 걸맞게, 의상 등 복식 고증에 대한 구현력을 극적으로 끌어올려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얼마나 뛰어난지 확인해 볼 수 있어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좀 더 다양한 작품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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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라운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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