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K-POP 걸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라 전 세계 걸그룹의 새 역사를 쓰게 되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9월 26일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 블링크(팬덤명)들이 만들어준 영광의 순간이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우리와 함께 머리를 맞댄 많은 스태프 분들의 노력이 담긴 앨범이 많은 분들에게 제대로 닿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어 멤버들은 "[BORN PINK]를 작업하면서 팀 정체성은 물론, 한층 진화된 블랙핑크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서 예고된 기사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10월 1일자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로 진입한다고 합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자 전 세계 걸그룹 중 2008년 대니티 케인(Danity Kane) 이후 14년 5개월 만의 쾌거죠
세계 최정상 걸그룹 블랙핑크의 그동안의 행보를 들여다 보면 지난 8월 선공개 싱글 'Pink Venom'에 이어 두 번째 정규앨범 [BORN PINK]를 발표하여 신곡 발매와 동시에 최고, 최초, 최단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었습니다.
2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Shut Down'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정상을 유지 중이며, 'Shut Down' 뮤직비디오(MV)는 지난 9월 16일 오후 1시 공개되고 21일 오후 4시 49분에 유튜브 조회수 1억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블랙핑크 통산 34번째 억대 뷰 영상을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두 번째 정규앨범 [BORN PINK]은 발매 첫 주만에 역대급 판매량으로 K-POP 걸그룹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전 세계 걸그룹의 새역사를 쓰고 있는 상황이죠 때문에 이번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정상 1위도 어느정도 예견된 블랙핑크의 행보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또 어떤 역사를 쓰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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