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보 총정리 - 출연진, 등장인물, 공식 영상까지!
안녕하세요, 드라마 팬 여러분! 오늘은 tvN에서 11월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인 화제의 신작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주지훈과 정유미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로맨틱 코미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방영 정보부터 출연진, 등장인물, 공식 영상 등 모든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1.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어떤 드라마인가요?
2024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드디어 베일을 벗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이 18년 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죠.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궁] 이후 18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컴백하는 주지훈과 '윰블리'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정유미의 만남은 드라마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요.
주지훈은 석동건설의 전무이자 독목고의 이사장인 석지원 역을 맡았고, 정유미는 그의 첫사랑이자 학창 시절 깊은 사랑에 빠졌던 윤지원 역을 맡아, 두 배우의 찰떡같은 호흡과 케미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죠.
그리고 주지원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은 두 주인공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면 이 드라마는 석지원과 윤지원 두 인물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과거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의 반목과 오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감성적인 멜로뿐만 아니라 두 주인공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죠.
게다가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제작진도 화려한 캐스팅만큼 대단한 것이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를 연출한 경력이 있는 로코의 장인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것인데요.
또한,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 - 녹두전] 등 로맨스 장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을 집필한 바 있는 임예진 작가가 그녀만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필체로 이번 드라마에서도 빛을 발 할 것으로 보고 있죠.
때문에 주지훈과 정유미 두 배우의 케미와 함께 박준화 감독의 연출력, 임예진 작가의 감성적인 극본 등이 어우러져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이 드라마가 어떤 명작으로 탄생할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2.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방영일은 언제인가요?
tvN의 새로운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2024년 11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8년 만에 만나면서 유쾌하게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를 짜임새 있게 보여줄 전망인데요.
본 방송인 tvN 채널 외에도 OTT 플랫폼인 TIVING(티빙), Disney+(디즈니+)에서도 시간차를 두고 함께 스트리밍 될 예정이니 여러분도 꼭 챙겨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목 |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Love Your Enemy) |
장르 | 로민택 코미디 |
방송시간 | 토일 드라마 / 오후 9시 20분 |
방송기간 | 2024년 11월 23일 ~ 12월 29일 |
방송횟수 | 12부작 |
채널 | tvN |
연출 | 박준화, 배희영 |
극본 | 임예진 |
출연 |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 외 |
ott | 티빙(TIVING), Disney+ |
시청등급 | 미정 |
3.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줄거리는 어떻게 되나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줄거리는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 ‘석지원’(주지훈)과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 윤지원(정유미)이 18년 만에 재회하며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를 다룹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 하는 게 없는 타고난 쾌남인 석지원은 집안 사정으로 고향과 학교를 떠났지만, 독목고 재단 이사장으로 금의환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석지원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18년 전부터 앙숙이었던 윤지원을 보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불의를 못 참고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리지만 세상 풍파를 겪으며 고이 잠들었던 윤지원의 미친개 본성이 석지원과 재회하면서 장금해제가 되고, 심상치 않은 둘 사이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펼쳐지게 됩니다.
4.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두 남녀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릴 tvN의 새로운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탄탄한 연기력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중심을 잡아줄 주연 배우부터 개성 넘치는 조연 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인데요.
우선 주연은 주지훈과 정유미가 맡았습니다. 주지훈은 석동건설의 전무이자 독목고의 이사장인 석지원 역을 맡아, 못하는 게 없는 매력적인 쾌남을,
정유미는 독목고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아 똑똑하고 당찬 성격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둘만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한 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죠.
또한 [소년시대]의 정경태 역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이시우와 영화, 드라마, 뮤지컬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예원이 출연하면서 이들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조연 배우들이 등장하여 극의 재미와 더욱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텐데요. 그럼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출연진 맡은 각각의 등장인물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주지훈 ⎮ 석지원 역 (아역 홍민기)
드라마 [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주지훈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특히,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 [비공식작전], 드라마 [킹덤], [지배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죠.
그리고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주지훈은 석반건설 전무이자 독목고의 새 이사장 석지원 역을 맡았는데요.
석지원은 어렸을 때부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거기다 외모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전형적인 '엄친아'였죠. 거기다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으로 주변 사람들을 이끌고, 매력적인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윤지원(정유미) 앞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쌓아온 라이벌 의식 때문인지 윤지원에게 늘 지기 싫어하고, 그녀 앞에서는 유독 덜렁대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왔는데요.
처음에는 윤지원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오랫동안 알지 못했지만 고등학교 시절, 윤지원에게 내기를 걸면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뜨겁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석지원과 윤지원은 집안의 반목과 깊은 오해로 인해 아픈 이별을 겪게 되고, 18년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면서 평온했던 그의 일상이 다시 윤지원으로 인해 사정없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인물입니다.
이처럼 주지훈 배우는 '석지원' 역을 통해 '윤지원'과의 복잡 미묘한 관계 속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유미 ⎮ 윤지원 역 (아역 오예주)
단편영화부터 상업 영화까지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 정유미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연애의 발견], [라이브],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으며, 영화 영화 [도가니],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잠], [원더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죠.
그리고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정유미는 독목고 창의체험부 소속 체육 교사 '윤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요.
윤지원은 마치 들꽃처럼 자유롭고 강인한 영혼을 지닌 인물로, 강자에게 강하고 물정 모르는 약자에도 강하고 불의는 1초도 못 참고 편협한 정의를 혐오하며, 악습과 불합리는 따지고 고쳐야 직성이 풀리는 모습은 그녀를 '독목고 미친개'라는 별명으로 불렸죠.
그런 윤지원은 학창 시절, 그녀의 넘치는 에너지와 리더십으로 학생회를 이끌었고, 약자를 돕는 데 주저하지 않았지만 대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 중에 회사 동료의 성추행 문제에 총대를 메고 나섰다가 거하게 뒤통수를 맞게 되는데요.
내부고발자를 향한 차가운 시선과 오랜 소송, 믿었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 그리고 설상가상 부모님의 죽음까지 겹치자, 세상과 타협하며 조용히 살아가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겨우 정신을 차려 다시 공부를 하고 할아버지 윤재호가 이사장으로 있는 독목고의 체육 교사가 되면서 윤지원은 정의니, 신념이니 하는 것들을 제 안에서 완전히 지웠다고 생각했었죠.
그러나 운명은 그녀를 가만히 두지 않았는데요. 그녀의 첫사랑이자 동시에 원수 집안의 아들이라는 딜레마를 안겨주었던 석지원'(주지훈)이 18년 만에 독목고 이사장으로 재회하면서, 그녀 안에 잠들었던 미친개가 다시 튀어나오기 시작하자 한 바탕 삶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죠.
이처럼 정유미가 연기하는 윤지원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위태롭지만 석지원과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갈등, 그리고 성장을 경험하게 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시우 ⎮ 공문수 역
이시우는 웹드라마 [복수노트]로 데뷔하여, 이후 [하이바이, 마마!], [목표가 생겼다], [종이달], [소년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소년시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죠.
그리고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이시우는 전직 국민 스타였던 고교 수영 선수이자 현직 독목고 체육과 교생 공문수 역을 맡았는데요. 공문수는 과거 국민 스타였던 고교 수영 선수였지만, 치명적인 부상으로 수영계를 떠나 교직에 섰습니다. 길을 걸으면 알아보는 사람들이 예전보다 줄었다며 너스레를 떨지만, 그의 긍정적인 마음은 여전하죠.
사실 공문수에게는 잊을 수 없는 과거가 있습니다. 수영을 그만둬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하여 옥상에 올랐던 그날 밤, 그는 윤지원'(정유미)을 만났습니다. 부모를 잃은 윤지원과 수영을 잃은 공문수, 같은 아픔을 가졌다 생각한 공문수는 윤지원 덕분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홀연히 사라진 그녀가 궁금해졌고, 궁금함은 그리움이 되었는데요. 오랜 시간이 흘러 독목고에서 윤지원과 재회한 공문수는 그녀에게 호감을 넘어 이제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윤지원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윤지원에게 석지원(주지훈)이라는 넘어야 할 벽이 존재하죠.
이처럼 이시우가 연기하는 공문수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인물이지만, 윤지원을 향한 순애보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예원 ⎮ 차지혜 역
김예원 배우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톡톡 튀는 개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함께 섬세한 감정 표현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배우인데요.
김예원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독목고 수학 교사 차지혜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극 중 조용하고 어른스러운 아이였던 차지혜는 늘 윤지원과 석지원 곁에 있었지만, 마음속에는 오랫동안 석지원을 향한 혼자만의 사랑을 품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 석지원과 같은 반이 되면서 그녀의 마음은 더욱 커져갔지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석지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었죠.
그래서 차지혜는 같은 대학에 들어가면 고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석지원네가 갑작스럽게 마을을 떠나면서 그녀의 계획은 틀어지고 맙니다.
설상가상으로, 앓아누운 윤지원을 찾아갔다가 우연히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알게 되면서 차지혜는 참을 수 없는 배신감과 질투심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친구로서, 그리고 짝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은 그녀의 마음속에 깊은 갈등을 일으키고, 이는 윤지원과 석지원과의 관계에도 또 다른 영향을 미치게 되죠.
이처럼 김예원이 연기하는 차지혜는 두 사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함께 성장한 인물인데요. 무엇보다 차지혜도 이들에게 말 못 할 비밀을 지니고 있어, 복잡 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김예원의 활약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석지원 주변 등장인물
이병준 ⎮ 석경태 역
이병준 배우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 배우 중 한 명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입니다.
특히,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 [놀아주는 여자], [스캔들] 등 코믹 연기부터 진지한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죠.
그런 이병준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석경태 역을 맡았는데요. 성경태는 석지원(주지훈)의 아버지이자 석반건설 회장입니다.
극 중 석경태는 강력한 카리스마와 성공에 대한 욕망을 가진 인물로, 18년 전, 정계 진출을 준비했지만 윤지원(정유미)의 할아버지인 윤재호(김갑수)때문에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원한이 깊어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석경태는 독목고 재단을 사들이고, 윤재호에게 굴욕적인 복수를 할 생각에 들뜨지만 어쩐지 뜻대로 되는 일이 없는 데다 현재까지 오랜 원수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김정영 ⎮ 한영은 역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 [아라문의 검],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정영이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한영은 역을 맡았습니다.
한영은은 극 중 석지원(주지훈)의 어머니이자, 돈도 명예도 다 가졌지만 삶이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인데요. 극성스러운 남편과 달리 아들 석지원을 전적으로 믿고 응원해주고 있죠. 하지만 아들 지원이가 참한 며느리를 데려와 딸처럼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 ⎮ 안수자 역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안수자는 석경태(이병준)의 어머니이자 석지원(주지훈)의 할머니인데요. 극 중 안수자는 젊은 시절 윤지원(정유미)의 할아버지 윤재호(김갑수)와 석지원의 할아버지 석반희에게 동시 구애를 받으며 온 마을이 떠들썩하게 연애를 했었던 인물입니다.
결국 석반희를 택했고 결혼해서 그가 먼저 세상을 뜬 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석씨 집안의 어른으로 산전수전을 다 겪게 되면서, 막무가내인 석경태가 유일하게 꼼짝 못 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김현목 ⎮ 이기하 역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 [마스크걸], [이두나!], [혼례대첩], [웰컴투 삼달리], [엄마친구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현목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이기하 역을 맡았습니다.
이기하는 석지원(주지훈)의 비서로, 석지원과 회사 안팎을 함께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티키타카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윤지원 주변 등장인물
김갑수 ⎮ 윤재호 역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가족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홍만대' 역을 맡아 진한 여운을 남긴 베테랑 배우 김갑수는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윤재호 역을 맡았습니다.
윤재호는 윤지원(정유미)의 할아버지이자 전 독목고 이사장인데요. 과거 그는 지역에서 가장 큰 운수회사를 운영하며 독목고 재단을 이끌었던 인물로, 독목고는 그의 삶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아들 부부를 잃고 재단마저 어려움에 처하자 깊은 슬픔과 좌절을 경험하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뿐인 손녀 윤지원(정유미)을 위해 꿋꿋이 살아가려 하지만, 결국 석경태(이병준)에게 재단을 넘기게 되는 굴욕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굴욕을 감수하고, 남은 삶을 평온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운명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을 안겨주는데요.
그것은 기억력이 점점 감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재호는 삶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윤재호로서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독목고 주변 등장인물
이승준 ⎮ 지경훈 역
최근 드라마 [힙하게], [힘쎈여자 강남순], [무인도의 디바], [하이라키], [엄마친구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악역과 따뜻한 탄탄한 연기력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베테랑 중견 배우 이승준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 행정실장 지경훈 역을 맡았는데요.
지경훈은 윤지원(정유미) 아버지인 윤호석의 친구이자 동업자로,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그녀를 데려와 마치 아들처럼 키워줄 정도로, 윤지원과 윤재호 두 사람이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는 인물이죠.
특히, 친구인 윤지원 아버지의 죽음 이후, 쇠약해진 윤재호(김갑수)와 윤지원을 물심양면 보필하며, 무너져가는 학교의 모든 일을 꼼꼼하게 챙기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전혜진 ⎮ 맹수아 역
독특한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전혜진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의 수학 교사이자 윤지원(정유미)의 절친한 친구 맹수아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맹수아는 차지혜(김예원)와는 앙숙 관계로, 툭하면 티격태격하며 싸우지만, 솔직하고 당돌한 성격으로, 교사로서의 사명감보다는 월급과 승진에 더 관심이 많죠.
무엇보다 가난한 부모와 형제들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가난한 가정환경 때문에 늘 돈 걱정을 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인물인데요.
일에 대한 열정은 부족하지만, 잦은 연애와 이별을 반복하는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지고 있으며, 보건 교사 홍태오(김재철)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김재철 ⎮ 홍태오 역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 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는 배우 김재철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의 보건교사 홍태오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홍태오는 지적이며 점잖고 잘생긴 보건교사로, 간호사로 5년쯤 근무하다 보건교사가 된 인물입니다. 호수처럼 고요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의연하고 다정하며, 학교 공식 일꾼인 윤지원(정유미)을 곧잘 도와주며, 힘든 티를 내지 않는데도 알아보고 위로해 주는 따뜻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윤서현 ⎮ 변덕수 역
긴 무명을 거쳐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윤서현 역으로 등장해 대중에게 눈동장을 찍은 배우 윤서현은 최근 드라마 [환혼], [힘쎈여자 강남순],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인데요.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윤서현은 독목고 진학부장이자 국어 교사 변덕수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변덕수는 윤지원(정유미)과 석지원(주지훈)의 고2 시절 담임선생님이었으며, 오지랖이 넓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그는 따뜻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김희창 ⎮ 이재규 역
배우 김희창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 창의체험부장 화학 교사 이재규 역을 맡았는데요. 이재규는 주식으로 인생 역전할 꿈을 꾸는 인물로, 변덕수(윤서현)와 붙어 다니며 교내의 각종 소문과 사건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백현주 ⎮ 강영재 역
최근 드라마 [나쁜엄마], [웰컴투 삼달리], [취하는 로맨스]와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매김한 배우 백현주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의 교감 강영재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강영재는 교장직무대리 중으로, 진짜 교장에 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출세에 관심이 많고, 처세에 능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 ⎮ 장온유 역
배우 <>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 진학부 국어 교사 장온유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장온유는 쾌활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체육과 교생으로 온 공문수(이시우)의 팬이자, 동료로 온 그에게 관심이 있는 인물입니다.
윤지원반의 반 학생들 등장인물
? ⎮ 고해수 역
배우 <>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 2-1반 반장 고해수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고해수는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는 모범생이죠. 정확히는 공부와 관련되지 않은 것은 쓸모없다고 생각해 아예 관심이 없어, 툭하면 분위기를 흐리는 기석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는 인물입니다.
? ⎮ 엄기석 역
배우 <>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 2-1반 엄기석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엄기석은 공부 빼고는 모든 걸 잘하는 만능 재주꾼으로, 운동 노래 악기 개그, 못 하는 게 없고 모든 걸 기꺼이 즐기며 바쁘게 사는 인물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기석을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해수만이 자신을 미워하고 그 사실을 숨기지도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자신도 역시 공부밖에 몰라 따분한 고해수를 질색하면서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 인물입니다.
? ⎮ 김유미 역
배우 <>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 2-1반 김유미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김유미는 고해수와 단짝이자 해수를 동경하면서도 질투하고 있죠. 게다가 극성인 엄마 때문에 불안하고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 인물입니다.
? ⎮ 정율 역
배우 <>은 이번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 2-1반 정율 역을 맡았는데요. 극 중 정율은 윤지원(정유미)의 반으로 전학 온 학생입니다. 늘 엎드려 있고 아무와도 어울리지 않지만, 전학 직후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 인물입니다.
5.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공식 영상은 나왔나요?
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공식 영상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주지훈과 정유미, 두 배우의 18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드라마는 원수의 집안에서 태어나 엇갈린 운명을 가진 두 남녀의 애절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인데요.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석지원(주지훈)은 윤지원(정유미)의 얼굴을 보자마자 목이 멘 듯 “정말 윤지원이구나”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하지만 “꼭 네가 왔어야 했어? 네가 와야 했냐고. 내가 있는데”라는 윤지원의 한마디에 결국 석지원은 “네가 뭔데. 네가 나한테 뭔데 널 보러 여기까지 와. 어? 착각하지 마세요”라고 버럭 하며 애써 울컥한 마음을 숨기고 있죠.
또한 이에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고 담담하게 자신의 마음을 내뱉던 윤지원은 급기야 “석지원, 나도 너 진짜 싫어. 끔찍해. 알아?”라는 말로 석지원 가슴에 차가운 비수를 꽂는데요. 이와 함께 윤지원의 눈에서는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을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영상이었습니다.
이처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서로의 마음도, 추억도, 그리움도 부정한 석지원과 윤지원의 재회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두 사람이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각자의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기대가 되는데요.
이 외에도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아래 [영상 더보기]에 있는 영상을 통해 드라마의 분위기를 미리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 기대되는 추천 드라마가 더 있나요?
네, tvN 새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이 외에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드라마들이 방영하거나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흥미진진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추천 드라마를 찾아보고 싶다면 아래 관련글을 통해 여러분만의 베스트 드라마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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