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리스 폴링 포 크리스마스 영화는 스키를 타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철없는 상속녀가 한 남자와 그의 딸의 보살핌 속에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폴링 포 크리스마스 (Falling for Christmas, 2022)
평점 : 로튼 토마토 신선도 56%, 관객 점수 66%
공개 : 2022. 11. 10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국가 : 미국
등급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95분
감독 : 재닌 데이미언
출연 : 린제이 로한, 코드 오버스트리트, 조지 영, 잭 와그너, 올리비아 페레스, 체이스 램지, 숀 J.딜링엄, 앤토니오 D. 채리티 등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는 주로 각본을 집필했었던 재니 데이미언이 연출을 맡은 데뷔작입니다. 이 영화에는 2000년 대 초 로맨틱 영화의 주류였었던 배우 린제이 로한이 철없는 호텔 상속녀로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특히, 과거에 월드 스타였지만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는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린제이 로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한편으로는 반가운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약혼한 지 얼마 안 된 철없는 호텔 상속녀 시에라 벨몬트(린제이 로한)는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약혼자 타드와 함께 스키를 타려다가 사고를 당해 기억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속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망해가는 작은 산장을 운영하지만 따뜻한 심성을 지닌 남자 제이크(코드 오버스트리트)가 숲 속에 쓰러져 있는 시에라를 발견하고 갈 곳 없는 그녀를 위해 산장으로 데려오면서 이들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시에라는 제이크와 그의 딸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받게 되죠.
상속녀 시에라는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지만 망해가는 제이크의 산장을 위해 크리스마스 자선 파티를 열어 주변 사람들이 제이크를 위해 기꺼이 모금에 동참하게 하는 등 새로운 경험과 소소한 행복으로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인생의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 가슴 따뜻한 영화입니다.
한편, 평점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56%, 관객 점수 66%로 충분히 예측 가능한 스토리 때문에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즉 뻔한 영화라는 것인데요. 하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 부담 없이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눈 덮인 마을은 한 편의 동화같이 느껴질 정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맘껏 취해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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