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은 코로나19 사태로 개봉이 연기되었다가 오는 2023년 4월 26일 개봉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천만감독 이병헌이 연출을 맡고 마블배우 박서준과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출연하는 유쾌, 상쾌한 스포츠 코믹 영화라서 무척 기대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영화 드림이 어떤 영화이고 출연진는 누가 등장하는지 본문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영화 정보
• 드림 (DREAM, 2022)
• 개봉 : 2023년 04. 26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 국가 : 한국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125분
• 제작비 : 약 139억 원
• 손익분기점 : 약 220만 명
• 감독 : 이병헌
• 각본 : 이병헌
• 출연 :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이하늬, 남민우, 이승준, 김남우, 주광현, 박성준 외
영화 드림은 2020년 5월 7일부터 2022년 4월 13일까지 촬영되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었다가 2023년 4월 26일에 개봉한 한국의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병헌 감독이 연출하고 박서준과 아이유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박서준은 선수 생활 최악의 위기에 처한 축구 선수 홍대 역을, 아이유는 홍대와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들려는 PD 소민 역을 연기했습니다.
영화는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하여, 선수 생활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차보는 국가대표팀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시놉시스
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쏘울리스 축구 선수 홍대 (박서준)는 징계 처분으로 인해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월드컵의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각본 없는 각본으로 열정리스 현실파 PD 소민(아이유)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다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회적 소외자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됩니다.
난장판 같은 축구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와 다큐에 대사와 상황들까지 진정성 없는 연출을 강요하는 PD 소민에 기가 막힌 감독 홍대는 시간만 때우자는 생각으로 선수들을 영혼 없이 대합니다.
또한 급조된 축구 대표팀의 다큐멘터리로 인생 반전의 성공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으면서 대담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소민 (아이유)도 홍대와 선수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게 축구대표팀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다 점점 월드컵 출전일은 코앞에 다가오면서 선수들은 인색에 낙오자가 아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매 훈련을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열정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을 보이며 홍대도 점점 바뀌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열정적으로 변해가는 자신과 팀원들을 보며 성장하는 줄 알았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통제불능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과연 이들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영화 드림은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영화입니다. 홈리스 월드컵은 매년 노숙자나 사회적 소회를 경험한 사람들로 구성된 팀들이 축구 경기를 통해 자신감과 우정을 얻는 국제 축구 대회입니다.
이런 삶의 울타리 밖으로 밀려난 사람들이 모여서 '국가대표'가 되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는 모습을 그리는 스포츠 코믹 영화이지만 코믹스러움에서 더 나아가 감동까지 주는 드라마 같은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드림 예고편
배우가 아닌 감독 이병헌은 누구?
이 영화를 제작한 이병헌 감독은 1980년 7월 23일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겸 각본가입니다. 그는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을 각색하며 데뷔하여 큰 흥행에 성공하였고, 이후 2019년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 이상을 돌파하며 역대급 대표작을 남겼습니다.
이외에도 왓챠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총감독을 맡아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소년이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 드라마를 담아내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름이 비슷하면서 유명한 배우 이병헌 배우만큼이나 대단한 명성을 가지고 있는 감독입니다. 그는 코미디 영화를 주로 제작하며, 신파극을 배제하고 전형적인 클리세를 따르지 않는 웃음만 채워 넣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현재는 영화 드림을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앞서 설명한 데로 이병헌 감독이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한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이병헌 감독의 두 번째 연출을 맡은 장편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사는 (주)옥토버시네마이고 배급사는 플로스엠 엔터테인먼트이며, 제작비는 약 139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손익분기점은 약 220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병헌 감독이 오래전부터 이 작품을 준비했으나 많은 거절과 핸디캡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나마 큰 흥행을 하였던 전작 극한직업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드림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하죠.
그러면서 이 작품이 가진 의미와 재미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영화 드림은 2020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촬영하였으며, 2023년 4월 26일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드림의 출연진
캐스팅 라인업만 하더라도 박서준과 아이유 그리고 이현우의 조합에 배테랑 배우인 고창석과 김종수, 정승길 등의 가세는 그야말로 드림 캐스팅일 정도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보이는 영화입니다.
더군다나 이 영화를 위해 각 배우들이 연기를 준비하는 자세에서 진심이 느껴질 정도로 대단한데요. 배우 박서준은 축구 선수 역을 위해 하체 운동을 많이 해서 축구 선수들 허벅지처럼 허벅지 둘레가 무려 10cm 정도 더 커졌을 정도로 엄청난 단련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유는 PD 역을 위해 실제 PD들의 영상을 참고했을 정도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장면이 많아서 카메라를 어떻게 해야 잘 다루는지 배우면서 연기를 준비했다고 하죠.
이외에도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등 축구 대표팀의 멤버들은 축구 트레이닝을 직접 받으면서 영화처럼 축구 실력이 점점 늘어가며 서로 다른 배우들이 하나의 팀으로 뭉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배우들과 극한작업 이후 돌아온 이병헌 감독의 두 번째 시작 영화라 기대감이 높은데요. 영화 드림의 주요 등장인물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윤홍대 역 / 박서준
윤홍대는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휩쓸려 징계를 받고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로,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반강제로 맡게 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진실된 마음으로 홈리스 월드컵 팀원들을 믿고 지도하면서 자신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소민 역 / 아이유
이소민역은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입니다. 인생 반전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으면서 솔직하고 대담한 매력까지 지닌 인물입니다.
김환동 역 / 김종수
김환동은 축구대표팀의 정신적 리더로, 팀원들을 이끄는 역할입니다. 축구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팀워크와 의지력은 누구보다 강합니다.
전효봉 역 / 고창석
전효봉은 축구대표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쾌활하고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손범수 역 / 정승길
손범수는 축구대표팀의 천덕꾸러기로, 팀원들을 괴롭히는 역할입니다. 성격이 거칠고, 고집이 세지만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따뜻한 인물입니다.
김인선 역 /이현우
김인선 역은 축구대표팀의 에이스로, 팀원들의 실력을 높여주는 역으로 축구 실력은 뛰어나지만, 소심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전문수 역 / 양현민
전문수는 축구대표팀의 과격한 골키퍼로 감성이 충만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표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영진 역 / 홍완표
영진은 축구대표팀의 피지컬 담당으로, 팀원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역할입니다. 무념무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말이 적고 냉철한 인물입니다.
이렇게 이병헌 감독의 말맛나고 코미디에 능한 연출을 두 주연배우인 박서준과 아이유의 티키타카하는 모습과 감초 같은 주조연들의 배우들의 연기력을 영화에 어떻게 담아내어 재미와 감동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영화 드림의 평점과 흥행은?
영화는 아무래도 개인의 눈높이와 취향에 따라 사람마다 엇갈리는 평을 하기 마련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내 재미와 감동을 그려낸 영화 드림은 시사회 후기에서 코미디 장르이지만 감동과 신파가 섞여있어 호불호가 갈리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번 연도에 들어서면서 큰 흥행이 없는 한국영화인지라 그나마 기대하고 있는 드림이 이제 5월에 접어들면서 외국의 대세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개봉도 하기 전에 이런 엇갈리는 평을 받고 있다니 앞으로의 흥행 성적이 좀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아직 영화 드림의 흥행 예상을 속단할 수 없지만 마블 박서준과 가수이자 국민 여동생인 아이유의 인기와 이병헌 감독의 전작인 극한직업의 성공을 고려하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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