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들은 체포되는 순간 몸이 뒤바뀐 형사 오대환과 살인마 장동윤의 이야기를 그린 독특한 장르의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입니다.
원래 '애프터'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악마들'이란 제목으로 변경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여, 2023년 7월 5일 개봉일을 확정했는데요.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기본 정보부터 줄거리, 출연진까지 주요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악마들 소개
영화 악마들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체포 직전에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독특한 설정의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입니다.
원래 '애프터'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에 '악마들'로 개봉 제목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어 2023년 7월 5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죠.
연출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등의 조감독이었던 김재훈 감독이 첫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인데요.
김재훈 감독은 바디체인지라는 독특한 소재에 액션 스릴러라는 장르를 접목해 예측불가한 스토리를 완성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핏자국처럼 보이는 초록 형광 물질로 두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인상을 풍기는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게다가 예고편도 마치 섬찟한 분위기와 강렬한 눈빛,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올여름 새로운 스릴러 영화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죠. 그럼 영화 악마들이 어떤 영화인지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2. 악마들 기본 정보
주연은 늑대사냥에서 강렬한 인상을 풍겼던 장동윤과 다양한 연기 경험이 녹아 있는 오대환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영화에서 감독 경험을 쌓아 올린 김재훈 감독의 연출력도 기대되는데요. 영화 악마들의 기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르: 스릴러, 액션, 범죄
- 감독: 김재훈
- 각본: 김재훈
- 제작: 콘텐츠 (통증, 이웃사람, 더폰, 변신, 늑대사냥 제작)
- 출연: 장동윤, 오대환, 장재호,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외
- 개봉일: 2023년 7월 5일
- 러닝타임: 106분 (1시간 46분)
-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3. 악마들 줄거리
영화 악마들의 공식적인 줄거리를 보면 연쇄 살인마 진혁과 그를 추적하던 형사 재환이 체포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뀌는 기이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목숨 건 추격을 시작하는 스토리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연쇄 살인마이자 사이코 패스인 진혁은 아무런 동기도 흔적도 없이 계속해서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결국 형사 재환은 살인마의 손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은 후 증오에 휩싸여 더욱더 그의 뒤를 쫓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진혁과 추격전 끝에 병실에서 눈을 뜬 재환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진혁과 몸이 뒤바뀐 것을 확인하고, 진혁은 가족을 인질 삼아 재환을 협박합니다.
결국 살인마의 몸으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목숨 건 추격을 시작하는 재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본격적인 게임은 7월 5일 시작합니다.
3. 출연진 및 등장인물
이번 영화에서 선한 훈남 이미지를 벗고 악역에 도전한 장동윤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오대환이 색다른 경험과 반전 같은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이외에도 살인마와 형사로 만나 몸이 바뀌게 된 두 사람의 기구한 운명을 함께 하는 인물로 베테랑 배우 장재호, 최귀화, 손종학, 신승환 등이 출연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들이 맡은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인물
진혁
배우: 장동윤
배우 장동윤이 연기하는 진혁이라는 인물은 피도 눈문도 없이 잔혹한 연쇄 살인마로, 아무런 동기도 흔적도 없이 완전 범죄로 살인을 저지릅니다. 하지만 체포하는 순간 형사 재환과 몸이 서로 바뀌게 되는데요.
전작 '늑대사냥'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였던 배우 장동윤이 이번에도 선한 훈남 이미지를 벗고 악역에 도전합니다.
재환
배우: 오대환
배우 오대환이 연기하는 재환은 살인마 진혁을 끝까지 추적하던 형사로, 살인마의 손에 소중한 동료이자 가족을 잃습니다. 이로 인해 진혁에 대한 증오에 휩싸여 그의 뒤를 쫓다가 한순간에 몸이 바뀌게 되는데요.
영화'변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릉' 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입니다.
(2) 주변인물
팀장
배우: 최귀화
영화 '범죄도시'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최귀화가 연기하는 강력계 팀장은 재환의 상사이자 동료인 형사로, 재환과 진혁의 몸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재환을 도와 살인마를 잡으려고 합니다.
민성
배우: 장재호
배우 장재호가 연기하는 민성은 재환의 동료 형사로, 재환과 진혁의 몸이 바뀐 것을 모른 채 재환을 추격하는 인물입니다. 특히 치열한 오디션을 뚫고 출연하게 된 신예 배우 장재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배우: 손종학
연극과 드라마, 영화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배우 손종학이 이번 영화에 출연합니다.
???
배우: 신승환
각종 드라마, 영화 등 조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신승환도 영화 악마들에 출연합니다.
???
배우: 윤병희
영화,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많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배우 윤병희가 악마들에 출연합니다.
4. 악마들 예고편
얼마 전에 공개된 영화 악마들의 예고편은 서로의 몸이 뒤바뀐 살인마와 형사의 대결을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화면 전환을 보여주고 있어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예고편이었습니다.
또한 붉은빛에 휩싸인 채 숨을 몰아쉬는 '진혁'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병원에서 눈을 뜨니 몸이 바뀐 기이한 상황을 빠른 화면 전개로 보여주는데요.
"내 몸을 뺏어갔어"라는 '진혁'과 "지금 내가 경찰로 보여요?"라는 '재환'의 대사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암시해주고 있죠.
무엇보다 예고편 후반부에 "내 얼굴을 한 살인마가 나타났다", "누가 살인마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져 어떻게 몸이 바뀐 것인지, 누가 정말 살인마인지 앞으로 어떤 전개로 흘러 갈지 궁금증을 높여주었습니다.
그럼 이들이 출연하는 배우와 캐릭터들이 어떤 인물인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5. 함께 보면 좋은 영화 정보
[6월 개봉 기대작 영화]
6. 맺은 말
이렇게 영화 악마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기대되는 점은 로맨스나 코미디에서 주로 쓰이던 바디체인지라는 설정을 액션 스릴러 장르에 도입해서 독특한 장르의 조합을 예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새로운 감각의 스릴을 보여줄 악마들에서 어떻게 몸이 바뀌게 되었는지 그 비밀과 결국 바뀐 몸으로 누가 살인마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여주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가 되는데요. 선한 훈남 이미지를 벗고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장동윤.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오대환이 몸 사리지 않은 연기로 숨 막히는 추격전과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어 오는 7월 5일 개봉이 너무 기다려지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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